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출신 아이엠(본명 임창균·26)이 소니뮤직코리아에 새 둥지를 틀었다.
15일 소니뮤직코리아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아이엠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앞서 14일 소니뮤직코리아의 공식 페이지에는 새 아티스트 영입 소식과 함께 실루엣 사진이 공개된 바 있다.
아이엠은 지난 2015년 몬스타엑스 미니 1집 '트레스패스(TRESPASS)'로 데뷔했다. 정규 2집 '테이크 원. 아 유 데어?(TAKE.1 ARE YOU THERE?)'부터 자작곡을 선보이며 작사·작곡 역량도 증명해왔다.
지난 8월 아이엠은 전속계약 만료로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아이엠을 제외한 5명의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재계약을 맺었다. 다만 아이엠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뒤에도 변함없이 그룹 활동을 함께하기로 협의했다.
이와 관련 아이엠은 "오랜 시간 함께한 만큼 정도 많이 들었지만 현재 저에게는 또 다른 의미가 될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많은 고민 끝에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가장 행복하고 빛나는 순간들을 함께 만들어준 몬베베, 저는 몬스타엑스 활동을 중요시 여기고, 몬스타엑스는 6명으로 늘 그랬듯 몬베베와 함께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