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예능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조나단이 파트리샤와 데이트를 한 남자의 SNS를 매일 지켜보고 있다고 털어놨다.
16일 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의 웹 예능 ‘밥 맛 없는 언니들’에는 조나단과 그의 여동생 파트리샤가 ‘먹교수’로 등장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박소현이 “오빠랑 방송하니까 어떠냐”라고 묻자 파트리샤는 “장단점이 있는 거 같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파트리샤는 “사람 자체가 재미있으니까 오는 길이 되게 웃기다. 웃으면서 온다”라며, “단점은 할 말을 시원하게 못 한다. 남자 이야기할 때도 되게 싫어한다. 표정에서 드러난다”라고 밝혔다.
파트리샤는 “최근에 남자분이랑 같이 영화 보고 했다. 내가 그걸 스토리에 올렸는데 (오빠가) 죽일 듯이 누구냐고 하더라”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조나단은 “얘가 내 인스타를 차단했었다. 제발 풀어달라고 해서 풀었는데 남자가 보이더라. 그래서 내가 비상이 걸렸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파트리샤가 “자꾸 뭐 했냐고 물어본다”라고 폭로하자 조나단은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그분 SNS 매일매일 보고 있다”라고 털어놔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사진 = 웹예능 ‘밥 맛 없는 언니들’ 영상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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