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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 방송인 모태범이 목하열애 중인 발레리나 출신 배우 임사랑과의 스킨십을 공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모태범, 임사랑 커플은 박준규, 진송아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모태범, 임사랑은 "둘이 사귄 지 얼마나 됐지?"라는 박준규의 물음에 "이제 4개월 됐다. 병아리지 병아리"라고 답했다.
이에 박준규는 다짜고짜 "그럼 스킨십 어디까지 했어?"라고 물었고, 모태범은 "손잡고! 둘이 막 뽀뽀했지!!"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그러자 박준규는 "그럼 첫 키스 장소가 어디야?"라고 물었고, 모태범은 "저희? 저희... 그... 사진 찍는데"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진송아는 "자연스럽네. 그런데 그건 뽀뽀일 거고 첫 키스 말이야!"라고 파고들었고, 모태범은 "그 이후에 나와서..."라고 털어놨다.
이에 박준규와 진송아는 "그래서 어디서 했는데? 어디야?"라고 집요함을 보였고, 모태범은 "어디지?"라고 고개를 갸우뚱했다.
그러자 임사랑은 "어디지?!"라고 서운함을 드러냈고, 진송아는 "이거 혼날 일이야"라고 나무랐다.
한편,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자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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