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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 위원장 채윤희)가 영상물 소비환경 변화 및 위원회 변화에 부합하는 등급분류 미래 전략 모색을 위해 17일(목) 영상산업센터 컨퍼런스홀에서 '2022 등 급분류 방향성 정책 세미나'를 연다.
이번 정책 세미나는 2023년 3월 28일부터 시행되는 온라인 영상물의 자체등급분류제도 도입을 앞두고 개최하는 행사로, ▲OTT 자체등급분류 제도 도입경과 및 주요쟁점 ▲인공지 능 기술을 활용한 등급분류 제도 발전방안 ▲2022년도 청소년 영상물 이용 실태조사 및 주요 이슈 등 기관 현안과 관련한 주제로 발제가 이루어진다.
영등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효율적인 등급분류 및 사후관리를 위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 용방안을 소개하고, 청소년 영상물 이용실태 분석을 통한 향후 등급분류 정책 개선방안 등 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채윤희 위원장은 “OTT 영상물 자체등급분류제도 도입을 앞두고 위원회에서 준비하고 있는 여러 사안을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다”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참고하여 보다 안정적인 제도 운영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등급분류 업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사진 = 영등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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