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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김혜수(52)가 사라진 유기견에 걱정을 드러냈다.
김혜수는 17일 "최근 세트장에 나타난 유기견인데 '슈룹'이라고 이름 지어줬어요"라며 "맡아줄 분이 생겨서 분장실에서 보호 중이었는데 갑자기 사라져서 다들 슈룹이 기다리고 있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날씨가 추워져서 걱정이네요…슈룹이 다시 와주길…"이라며 사진을 공유했다.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강아지와 함께하는 모습이다. 김혜수는 한복을 입은 채 다정한 손길로 슈룹이를 쓰다듬고 있다. 사라진 슈룹이의 행방에 네티즌도 "얼른 돌아오기를", "슈룹아 빨리 돌아와" 등의 댓글을 남겼다.
김혜수는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슈룹'에 출연하고 있다. '슈룹'은 자식들을 위해 기품 따윈 버리고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김혜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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