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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김원효의 아내인 개그우먼 심진화가 외식사업가 백종원에게 임상실험을 당했다고 밝혔다.
심진화는 17일 오후 방송된 KH그룹의 채널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 2'(이하 '돈쭐2')에 스페셜 먹요원으로 출격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진화는 "저희는 결혼하고 나서 단 한 번도 둘이서 2인분을 먹은 적이 없다. 최소 3~4인분을 먹는다. 돼지갈비는 무한대. 먹는 게 앞에 있으면 이성을 잃는 거 같아"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영자는 "백종원도 인정한 먹성이라면서?"라고 물었고, 심진화는 "아. 제가 소유진과 절친이다. 그래서 그 집에 자주 간다"고 운을 뗐다.
심진화는 이어 "얼마 전에도 백종원 오빠에게 전화가 왔다. 자기가 뭘 실험을 해야 돼서 뼈찜을 산더미처럼 해놓았다고. 그래서 출동을 했지. 한 솥 다 먹었다"고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돈쭐내러 왔습니다 시즌2'는 코로나 시대로 인해 생존의 위기에 내몰린 자영업자들을 위해 탄생한 푸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사진 =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 시즌2'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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