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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정일우가 뺑소니 피해를 입었다.
정일우는 17일 "남의 차를 긁고 가는 사람의 심리는 뭘까. 세차 하다가 발견. 도색 해야지 모"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금이 간 차량을 바라보고 있는 씁쓸한 정일우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정일우는 최근 영화 '고속도로 가족'에 출연했다.
[사진 = 정일우]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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