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오나라(48)가 이웃들의 인심에 감동했다.
오나라는 20일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아랫집 예쁜 언니가 '아직 저녁 식사 안 했죠?'하고 어마어마하게 큰 게 한 마리를 건네주신다"라며 사진을 공유했다.
이어 "'띵동' 벨 소리가 나서 '누구지?'하고 나가 보니 윗집 언니가 제주도에서 올라온 귤이랑 맛있는 담홍사과를 들고 서 있다"라며 "정이 넘치는 좋은 이웃들이 살고 있는 이곳! 점점 더 좋아진다. 나 사랑받고 있나 봐"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웃들로부터 받은 게와 과일 등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음식으로 오가는 이웃 간의 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오나라는 오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압꾸정'에 출연한다. 12월 10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새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도 활약할 예정이다.
[사진 = 오나라]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