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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네덜란드와 세네갈이 맞대결에서 팽팽한 승부 끝에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네덜란드와 세네갈은 22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2카타르월드컵 A조 1차전에서 전반전을 득점없이 0-0으로 종료했다.
네덜란드는 세네갈을 상대로 베르바인과 얀센이 공격수로 나섰고 각포가 공격을 이끌었다. 더 용과 베르하이스는 중원을 구성했고 블린드와 둠프리스는 측면에서 활약했다. 아케, 판 다이크, 데 리트는 수비를 맡았고 골문은 노페르트가 지켰다.
세네갈은 디아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디아타와 사르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남팔리스 멘디, 게예, 쿠야테는 허리진을 구축했고 디알로, 시세, 쿨리발리, 사발리는 수비를 책임졌다. 골키퍼는 에두아르드 멘디가 출전했다.
세네갈은 전반전 초반 사르의 잇단 슈팅으로 네덜란드 골문을 두드렸다. 네덜란드는 전반 16분 각포의 크로스에 이은 블린드의 헤더로 선제골을 노렸다. 양팀은 상대 수비 공략에 어려움을 겪은가운데 세네갈은 전반 33분 사발리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 노페르트 정면으로 향했다. 네덜란드는 전반 39분 베르하이스가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왼발로 때린 슈팅이 크로스바를 넘어갔고 양팀은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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