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미혼' 박희진 "병력無·자궁 깨끗…산부인과서 빨리 아기 낳으라고" (퍼펙트라이프)[MD리뷰]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박희진이 건강 체질을 자랑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배우 박희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희진은 50세의 나이에도 '병력 없음'을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희진은 "건강보험료 정말 열심히 내고 있는데 진짜 한 번도 탄 적이 없다'며 감기도 안 걸리고 코피도 안났다고 고백했다.

특히 50대가 되면 갱년기 증상이 있을 법도 하지만 박희진은 "없다"고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다.

그러면서 박희진은 "시집을 안 갔기 때문에 산부인과를 가서 선생님한테 칭찬 들었다.' 자궁이나 아기집도 너무 깨끗한데 빨리 아기 낳으시지 왜 시집 안 가세요'라는 말을 들었다"라고 밝혀 감탄사를 불렀다.

더욱이 허리도 안 아프고 코도 안 막힌다는 박희진을 두고 패널들은 아픈 곳을 찾아내기 위해 애를 썼다.

결국 "충치는 있다"는 박희진의 말을 받아낸 패널들은 만족했다. 밤샘 촬영을 하면 다음 날 거의 다 탈진이다. 못 일어나는데 저는 하나도 안 피곤하다"라고 털어놔 시선을 집중시켰다.

[사진 = '퍼펙트 라이프' 방송 캡처]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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