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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신현준이 정준호와 현실 절친 케미를 과시했다.
신현준은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엔 늦둥이 셋째 딸 민서 양을 품에 안고 무표정을 짓고 있는 신현준의 모습이 담겼다. 신현준 부녀의 뒤론 20년 넘게 함께해온 절친 정준호가 휴대전화를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신현준은 "사람 불러놓고 계속 카톡질만 한다. 이번엔 안 나가야지, 안 나가야지 다짐을 했건만, 사랑하는 딸내미까지 데리고 나왔다. 민서도 뻘쭘해 어쩔 줄 몰라 한다. 이젠 정말 안 나갈 거다!"라는 메시지를 남겨 폭소를 유발했다.
여전한 앙숙 케미를 뽐낸 것. 또 신현준은 "맨날 맨날 속으면서 나는 왜 나갈까"라고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두 분 진짜 너무 재밌다. 제발 예능 프로 하나 맡으세요", "오늘 진짜 열심히 공부한 시험 망치고 왔는데 인스타 열자마자 배우님 게시물 보고 덕분에 웃을 수 있었다. 감사합니다", "아 진짜 너무 웃겨서 쓰러진다", "그렇게 앉아있는 걸로 웃게 만드는 사람은 두 분밖에 없을 거다", "두 분 케미 절대 못 잃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현준은 지난 2013년 12세 연하의 첼리스트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신현준 사회관계망 서비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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