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나도 사랑해" 풍자, 조세호와 달달 럽스타?…가비 "오래가길♥"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트렌스젠더 유튜버 풍자가 개그맨 조세호와 핑크빛 분위기를 만들었다.

24일 풍자는 "응 오빠 나도 사랑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조세호는 "풍자에게. 풍자야 항상 유쾌하게 웃는 모습에 큰 힘을 얻어. 겉으로는 세보이지만 누구보다 여리고 상냥한 풍자. 그 누구보다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12월 맞이하길 바라"라고 메시지를 남겼고, 이에 풍자가 화답한 것이다.

이에 댄서 가비는 "오래가길♥ #럽스타그램"이라고 댓글을 남기며 두 사람을 응원했고, 조세호는 하트 이모티콘을 남기며 애정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찐일까?", "둘이 사귀나봐", "두 분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이 연애 찬성합니다",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풍자는 현재 유튜브 '스튜디오 와플' 웹예능 '바퀴 달린 입3'에 출연 중이다.

[사진 = 풍자]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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