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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와 동갑내기 여친 젠데이아가 결혼을 계획중이다.
US위클리는 23일(현지시간)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그들은 둘 다 정착 모드에 있으며 절대적으로 함께 진정한 미래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2016년 '스파이더맨: 홈커밍' 촬영장에서 만나 호감을 키웠다. 당시에도 열애설이 났지만 이들은 친구사이일 뿐이라고 부인했다.
이후 2021년 7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며, 둘은 공식 석상에서 애정을 드러냈다.
톰 홀랜드는 젠데이아와 결혼을 암시하는 인터뷰로 주목받았다.
그는 지난해 12월 피플과 인터뷰에서 “지난 6년 동안 너무 집중해서 일했다. 잠시 쉬면서 가정을 꾸리고 이 세상 밖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고민하는 데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 10월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조용히 데이트를 즐긴 바 있다.
톰 홀랜드는 현재 소셜 미디어를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젠데이아는 내년 개봉 예정인 '듄: 파트2'에 출연한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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