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예능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이미주가 우루과이전 교체 선수로 등장한 9번 조규성 선수를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부캐인 초등학교 교사 유봉두로 분해 그의 학생들이 된 정준하, 하하, 이이경, 신봉선, 박진주, 이미주와 함께 지난 24일 벌어진 우루과이전을 관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리나라 교체 선수로 등장한 9번 조규성을 보고 신봉선, 박진주, 이미주는 눈을 떼지 못했다. 신봉선은 “9번 누구야 9번. 이 선수 누구야”라며, “잘생겼다. 배우 같다”며 연신 감탄했고, 이미주는 입을 틀어막으며 한눈에 반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후반 경기 중 조규성이 기습 슈팅을 한 후 TV 화면에 원샷이 잡히자 세 사람은 다시 한번 술렁였다. 이미주는 “진짜 잘생겼다”라며 감탄했다.
그러고는 별안간 신봉선과 박진주를 향해 “진짜 미안한데 내 거야”라고 선언했다.
갑작스러운 선언에 신봉선과 박진주는 “아니다. 가위바위보 하자”며 물러서지 않았고, 이미주는 “언니 빠져”라고 맞서며 때아닌 조규성 쟁탈전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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