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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동생 아론 카터의 죽음을 공개적으로 애도한지 몇 주 만에, 형 닉 카터(42)는 추수감사절을 축하하면서 가족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는 26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추수감사절에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면서 “여러분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닉 카터는 아내 로렌 키트와 함께 오딘(6세), 시얼세(3세), 펄(19개월)을 껴안으며 미소를 지었다.
앞서 아론 카터가 지난 5일 세상을 떠났을 당시 닉 카터는 여행 중이었다.
그는 이튿날 인스타그램에 “마음이 아프다. 동생과 복잡한 관계를 맺어왔지만 그에 대한 사랑을 결코 사라지지 않았다”고 애도했다.
이어 “사랑한다 동생아. 이곳에서 얻지 못했던 평화를 마침내 찾았을 거야. 사랑한다, 내 꼬마 동생”이라고 애도했다.
아론은 약혼녀 멜라니 마틴과의 사이에서 11개월 된 아들 프린스를 남겨두고 떠났다.
[사진 = 닉 카터 소셜 미디어,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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