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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소유진(41)이 요리연구가 남편 백종원(56)이 게임하는 것을 특별히 허락했다.
28일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김석진·30)으로부터 받은 사인 CD를 자랑했다.
진은 지난 10월 28일 발매한 첫 솔로 싱글앨범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에 "To. 백종원 선생님. 다른 게임도 캐리해주세요. 넘 신남"이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소유진은 "석진 씨가 신난다고 하면 해야지 게임ㅎㅎ"이라며 백종원의 게임을 허락하며 "맛난 거도 많이 해주면서 게임해 여보야ㅎㅎ♡ 홧팅!!"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진과 백종원은 26살 나이차를 뛰어넘는 우정을 자랑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백종원은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를 통해 공개한 '취중진담'에 출연해 진이 막걸리를 빚는 데 도움을 줬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소유진]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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