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브라질이 스위스와의 맞대결에서 상대 수비 공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브라질은 29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G조 2차전에서 전반전을 득점없이 마쳤다. 브라질은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인해 결장해 공격진 공백이 발생했다.
브라질은 스위스를 상대로 히샬리송이 공격수로 나섰고 비니시우스와 하피냐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파케타, 카세미루, 프레드는 중원을 구성했고 산드로, 마르퀴뇨스, 티아고 실바, 밀리탕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알리송이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브라질은 전반 26분 문전 쇄도한 비니시우스의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 좀머의 선방에 막혔다. 이어 전반 30분 하피냐가 페널티에어리어 정면 외곽에서 때린 왼발 슈팅은 좀머에게 잡혔다. 브라질은 전반전 동안 스위스 수비를 상대로 고전했고 양팀은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