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조규성이 영국의 'BBC'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 오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 가나와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한국은 1무1패를 기록했고, 가나는 1승1패를 챙겼다. 조규성은 멀티골을 신고했다.
경기 후 'BBC'는 조규성에게 7.86점의 높은 평점을 매겼다.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점수였다. 이어 김민재가 6.83점을 받았고 이강인(6.80점), 손흥민(6.68점), 김진수(6.54점), 황의조(6.41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가장 낮은 평점은 3실점을 허용한 김승규(5.78점)였다.
한편 'BBC'는 '플레이 오브 더 매치(Player of the match·POTM)'를 선정했고, 주인공은 가나의 수비수 타리크 램프티였다. 램프티는 8.34점으로 양팀 통틀어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2골을 넣은 모하메드 쿠두스는 8.7점을 기록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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