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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박영진이 남다른 아내 사랑을 뽐냈다.
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이상준이 일일 스승 박영진을 초대해 사랑꾼 수업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준은 자택에 박영진을 초대했다. 박영진은 4살 연하의 부인과 결혼 7년 차 유부남.
이상준은 "형한테 수업을 받으려고 한다. 코미디언 중 결혼해서 가장 자상한 남자다. 그래서 내가 오늘 초대를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박영진은 "미안한데 오늘 7시 30분까지 집에 가야 한다. 와이프랑 저녁 먹어야 한다. 한 끼는 무조건 같이 먹어야 된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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