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올빼미'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4일 동안 '올빼미'는 55만 3,13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76만 3,680명.
이로써 '올빼미'는 11월 23일 개봉일부터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특히 개봉 2주 차 주말에도 전주 19.4%보다 높은 좌석 판매율을 기록, 올겨울 극장가를 사로잡을 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 경수(류준열)가 소현세자(김성철)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물이다.
[사진 = NEW]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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