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드리핀(DRIPPIN)이 팬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공식 SNS를 통해 '2023 드리핀 퍼스트 팬미팅 인 타이베이 '더 드리밍'(2023 DRIPPIN 1st FAN MEETING in Taipei 'The DREAMING')'(이하 '더 드리밍') 개최 소식을 알렸다.
공지에 따르면 드리핀은 오는 2023년 1월 7일 대만 타이베이 디스페이스(DSpace)에서 첫 단독 팬미팅 '더 드리밍'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이번 팬미팅은 드리핀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팬미팅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한층 뜨겁다.
드리핀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드리밍(팬클럽)만을 위한 로맨틱한 일곱 '빌런'들로 변신, 2023년의 첫 출발을 함께한다.
지난 2020년 데뷔 앨범 '보이저(Boyager)'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 드리핀은 두 번째 미니앨범 '어 베터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 첫 번째 싱글 '프리 패스(Free Pass)'를 연이어 발매, 멤버 전원 센터급 비주얼과 뛰어난 실력으로 눈부신 존재감을 발휘하며 차세대 '슈퍼 루키'로 떠올랐다.
이어 드리핀은 세 번째 미니 앨범 '빌런(Villain)', 두 번째 싱글 '빌런 : 제로(Villain: ZERO)', 첫 번째 정규 앨범 '빌런 : 디 엔드(Villain : The End)'까지, 그간 K팝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하고 강렬한 '빌런즈 에라(Villain'z Era)' 세계관을 선보였다.
드리핀은 지난달 15일 발매된 드리핀의 첫 정규 앨범이자 거대한 '빌런즈 에라' 세계관의 대미를 장식한 '빌런 : 디 엔드' 타이틀곡 '더 원(The One)'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드리핀 대만 첫 단독 팬미팅 '더 드리밍'은 오는 2023년 1월 7일 오후 7시 타이베이 디스페이스에서 개최된다.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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