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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36)이 근황과 함께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김현중은 12일 "라이브온을 기다리며 한 컷"이라며 "그리고 이번 크리스마스 팬미팅을 위해 준비한 나의 깜짝 새 가족을 소개합니다. 펜더야 어서와~~ㅎㅎ 이 겨울과 잘 어울리고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하게 해줄 것 같은 색상♡~♡ 이따 봐요 헤네치아 여러분 #henecia #KIMHYUNJOONG #김현중 #キムヒョンジュン #金賢重 #live"라고 적고 사진을 공유했다.
검정색 터틀넥에 짙은 회색 재킷을 입은 김현중이 품에 기타를 안은 채 찍은 셀카 사진이다. 김현중 특유의 미소가 인상적이다. 길게 자란 헤어스타일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배경에 비추었을 때 연습실에서 찍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나의 깜짝 새 가족'이라고 알렸는데, 김현중의 기타를 일컫는 것으로 추정된다. 김현중은 자신의 사진과 더불어 가지런히 세워진 기타들을 찍은 사진, 그리고 민트색 기타 사진도 추가 공개했다.
한편 지난 2월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던 김현중은 지난 10월 득남했다.
최근 종합편성채널 MBN '뜨겁게 안녕'에 출연한 김현중은 지금의 아내에 대해 열네 살 때부터 알았던 첫사랑이라고 밝히며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데뷔 초까지 사귄 후, 이후로도 만남과 이별을 반복했던 사이"라며 "세상에 가족밖에 없다고 느꼈을 때, 절대적인 내 편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현중은 "아내는 현실적이고, 현명한 사람"이라며 "물질적인 약속의 징표보다는 나쁜 길로 빠지지 않고 가정을 유지하는 게 보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 = 김현중]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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