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객 온다’…제주 드림타워, 리오프닝 대비 상시 채용 실시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상시 채용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호텔과 카지노, 통합지원 분야다.

우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홍보 활동에도 나선다. 매월 잡콘서트를 개최해 지원자가 직접 호텔 객실과 식음시설, 카지노 등을 둘러보며 체험하고, 현장에서 전문가와 직업 상담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 첫 잡콘서트는 내년 1월 5~7일 제주와 서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김진희 롯데관광개발 인사총괄 상무는 “국제선이 재개되고 외국인 관광객이 점차 늘어나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인재를 우대한다”며 “경력사항을 호텔, 카지노 출신에 국한하지 않고, 여러 직업군과 졸업예정자, 경력단절여성 등을 채용할 방침이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도내 인력을 중점적으로 채용하기 위해 도내 서비스업계 등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는 이들까지 포함해 채용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롯데관광개발]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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