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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어도어 대표 민희진이 소속 아티스트인 2022년 초대형 신인 걸그룹 뉴진스의 첫 정산 소식을 전했다.
뉴진스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은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민희진은 "뉴진스가 7월 22일 데뷔해서 3분기(8~9월) 정산을 하게 된 건데"라며 "너무 감사하게도 음원이랑 음반 판매가 잘돼가지고 그걸로 정산을 해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민지는 "부모님 선물부터 샀다. 뭔가 그러고 싶었다. 저는 부모님께 용돈 받고 있거든 아직. 그래서 감사한 마음을 스스로 제가 번 돈으로 선물을 갑자기 드리고 싶었다"고 털어놔 훈훈함을 안겼다.
이어 혜인은 "저를 위해서 9만 원어치 키 링을 샀다. 근데 저는 너무 뿌듯한 거야. 키 링을 그렇게 산 게. 왜냐하면 평소에 많이 사고 싶었는데도 엄마한테 조르기 미안해서 못 샀는데 제가 번 돈으로 제가 원하는 걸 샀다는 게 뿌듯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아기자기 조세호와 자기님들의 인생으로 떠나는 사람 여행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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