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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저스트비(JUST B) 멤버 배인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을 장악했다.
저스트비 배인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 공동 제작 'IDOL RADIO (아이돌 라디오) 시즌3'에 출연했다.
이날 배인은 함께 출연한 마독스, DKZ 민규, 엘라스트 원혁과 '한입 BOY'로 등장해 뉴진스의 '하입 보이(Hype Boy)'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배인은 색다른 매력을 더한 무대로 시작부터 글로벌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배인은 훈훈한 인사와 함께 '돌라네컷' 포즈로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음색과 비주얼 중 가장 자신 있는 것을 묻는 질문에는 "음색, 비주얼 모두 강점이 있다. 나만의 매력으로 여러분을 입덕 시키겠다"고 자신감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배인은 높은 텐션과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시종일관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드라마 '펜트하우스' 속 하은별 캐릭터 성대모사를 하며 반전 매력을 드러내는가 하면, 즉석에서 프리스타일 랩에도 도전하며 유쾌한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또한 배인은 샘 스미스의 '다이아몬즈(Diamonds)'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귀호강을 불렀다. 배인은 탄탄한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무대를 꽉 채웠고 리듬에 걸맞은 제스처로 청취자들을 매료시켰다.
배인의 노래를 함께 들은 DJ와 게스트들 또한 "노래를 정말 잘한다", "톤이 좋다", "음정이 안정적이다"라고 감탄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저스트비는 미니 3집 '= (NEUN)'과 타이틀곡 'ME= (나는)'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저스트비는 내년 1월 멕시코 2개 도시 투어를 진행하는 등 계속해서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MBC 라디오, 유니버스 'IDOL RADIO 시즌3' 방송 캡처]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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