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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웹툰 작가 야옹이(본명 김나영·31)와 전선욱(35)이 혼인신고를 마쳤다.
15일 야옹이 작가는 "서초구청에 포토존이 있다. 오늘 오빠랑 만난 지 딱 3주년 되는 날. 신고 완료"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서초구청의 한 포토존 앞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포토존에는 '서초구에서 부부가 되신 것을 축하합니다'라는 글이 적혀있다. '신고 완료'라는 말과 포토존의 글귀로 보아 두 사람이 혼인신고를 마쳤음을 알 수 있다.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던 야옹이 작가는 전선욱 작가와 지난 2020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지난 3일 야옹이 작가는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인연을 만나, 하얀 겨울날 화촉을 밝히게 되었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면 그 마음 간직하고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보듬어 주면서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며 전선욱과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린 뒤 프랑스 파리로 신혼여행을 떠나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야옹이]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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