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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59)이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잭 스패로우 선장으로 깜짝 복귀했다. 시리즈 6편이 아니라 불치병에 걸린 11살 소년을 위해서였다.
15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코리는 두 번의 심장 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지 못했지만, 세 번째 시련을 겪고 싶지 않다고 결정했다. 그와 그의 가족은 얼마나 오래 살지 모르는 상태다.
코리의 소원은 ‘잭 스패로우 선장’ 조니 뎁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었다.
조니 뎁은 이날 잭 스패로우 선장으로 변신했다. 그는 영화 속 잭 스패로우 선장의 목소리로 코리에게 “나는 당신의 최고 팬입니다. 코리 선장님”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리와 영상통화를 통해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코리는 핸드폰으로 조니 뎁과 이야기를 통해 시종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조니 뎁은 코리가 개설한 유튜브 채널 ‘크라켄 더 박스(Kraken the Box)’를 구독해달라고 네티즌들에게 당부했다. 이 채널은 18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코리는 조니 뎁과의 대화가 “너무 너무 좋았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코리의 어머니는 “조니 뎁과의 통화가 놀라웠다”면서 “가족과 아들의 사기를 북돋아주었다”고 말했다.
[사진 = 유튜브 캡처, 코리 가족 제공, BBC]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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