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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김민재가 살레르니타나전에서도 선발 출전한다.
나폴리는 22일 오전 2시(한국시간) 이탈리아 살레르노에서 살레르니타나를 상대로 2022-23시즌 세리에A 19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선발 출전 명단을 확정했다. 올 시즌 나폴리가 치른 세리에A 18경기 중 17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살레르니타나전에서도 선발 출전해 수비진을 이끈다.
나폴리는 살레르니타나를 상대로 오시멘이 공격수로 나서고 엘마스와 로자노가 측면 공격을 이끈다. 지엘린스키, 로보트카, 앙귀사는 중원을 구성하고 루이, 김민재, 라흐마니, 디 로렌조는 수비를 맡는다. 골문은 메렛이 지킨다.
나폴리는 지난 18일 열린 크레모네세와의 코파 이탈리아 경기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해 승부차기 패배를 당한 이후 세리에A 경기를 치른다. 나폴리는 크레모네세전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해 김민재가 교체 출전한 가운데 김민재는 살레르니타나와의 세리에A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다.
나폴리는 올 시즌 세리에A에서 15승2무1패(승점 47점)의 성적으로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2위 AC밀란(승점 38점)에 승점 9점 앞서 있다. 나폴리와 맞대결을 치르는 살레르니타나는 4승6무8패(승점 18점)의 성적과 함께 리그 16위에 머물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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