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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1월 겨울 이적시장 마감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페드로 포로의 토트넘 이적이 취소됐다는 소식이다. 29일까지만 해도 토트넘 이적이 유력했던 포로였다. 사실상 확정이었다. 4000만 파운드(608억원)의 이적료에 합의했고, 포로가 곧 런던에 도착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포로는 스포르팅과 작별 인사까지 했다.
하지만 하루 만에 분위기는 급변했다. 영국의 '더선'은 30일 "포로의 토트넘 이적이 취소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디 애슬레틱이 보도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매체는 "토트넘과 스포르팅의 계약은 막판에 파행했다. 포로 역시 이 소식을 듣고 혼란에 빠졌다. 포로는 스포르팅으로 U턴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매체는 "토트넘이 이 계약을 성사 시키기 위해 마지막 시도를 할 지는 불확실하다"고 설명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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