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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손 없는 날’ 한가인이 외모 자신감을 드러낸다.
7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손 없는 날’ 10회에서는 더욱 많은 어린이들에게 마법 같은 순간을 선물하기 위해 동탄 마술 극장으로 이주를 앞둔 18년차 마술사 의뢰인을 위한 추억 이사 서비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마술사 의뢰인의 직업병 이야기를 듣던 한가인은 뜻밖의 직업병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가인은 왼쪽 얼굴을 선호한다고 밝히며 "카메라를 보면 저도 모르게 왼쪽 얼굴만 찍고 있다"고 말했다. 급기야 한가인은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마찬가지"라면서, 프로페셔널하게 '왼쪽 얼굴 사수 포즈'를 취해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한가인은 결혼 전 소개팅 경험을 밝히기도 했다. 마술사 의뢰인이 소개팅에서 이성의 환심을 사기 위해 종종 마술을 선보인다고 밝히자 자신의 경험담을 꺼내 놓은 것. 한가인은 "소개팅과 미팅을 각 한 번씩 해봤다”고 고백한 뒤 "소개팅 필살기는 이미 (얼굴에) 장착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편 이날 방송은 18년차 마술사 의뢰인의 마술 극장 이사 사연을 담아내는 만큼 신비로운 마술쇼와, 어린이들에게 꿈과 환상을 더해주고 싶은 마술사 의뢰인의 따뜻한 인생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나아가 동심에 젖은 신동엽과 한가인의 모습이 웃음을 더할 전망이다.
[사진 = JTBC '손 없는 날'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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