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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라이프스타일 앱 ‘오늘의집’은 지난 9일 저녁 9시에 인스타그램에서 개최한 ‘오늘의집배 전국 본디방 자랑’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2일 밝혔다.
본디는 싱가포르 IT스타트업 메타드림이 선보인 메타버스 서비스다.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본디 스페이스'는 싸이월드 홈을 연상시키고, 메신저로 대화하면서 아바타를 이용할 수 있는 모습은 카카오의 메타버스 버전처럼 보인다. 올해 초부터 MZ세대(1980년 이후 출생)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본디는 10일 기준 애플 앱스토어 무료 앱 순위 1위, 구글 플레이 소셜 부문 인기 앱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본디방 자랑 이벤트도 늦은 시간이었지만 순식간에 200여개 스토리가 올라오며 오늘의집 인스타 토리 페이지가 유저 본디방 밈으로 빼곡히 차버렸다.
본디 스페이스 공간을 꾸민 이미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원룸 형태의 공간인데, 가상의 가구나 인테리어 소품을 활용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꾸밀 수 있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별도의 리워드 없이 즐거운 소통을 위한 유저 참여형 콘텐츠였는데, 반응이 매우 뜨거워 높아지는 본디의 인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 = 오늘의집]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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