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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나폴리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 중인 김민재가 나폴리 역대 베스트11 중 한명으로 언급됐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나폴리 등은 17일(한국시간) 현지 해설가 키아리엘로가 선정한 나폴리 역대 베스트11을 소개했다. 키아리엘로는 올 시즌 세리에A 득점 선두에 올라있는 오시멘 뿐만 아니라 최근 수년간 나폴리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활약한 인시녜와 메르텐스 등도 베스트11에 포함시키지 않는 등 역대 나폴리에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소개했다. 지난 1989-90시즌 나폴리의 마지막 세리에A 우승을 이끌었던 마라도나와 나폴리를 대표하는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함식 등 역대 베스트11으로 소개됐다.
나폴리 역대 베스트11 공격수에는 4-3-1-2 포메이션 기준으로 카레카와 크바라츠헬리아가 선정됐다. 공격형 미드필더에는 마라도나가 이름을 올렸고 함식, 줄리아노, 바그니가 미드필더로 선정됐다. 수비수로는 굴람, 쿨리발리, 크롤, 브루스콜로티가 선정됐고 나폴리 역대 최고 골키퍼로는 조프가 이름을 올렸다.
나폴리 역대 베스트11 후보에는 현역 선수 중 김민재와 함께 로보트카가 선정됐다. 나폴리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활약했던 이구아인과 카바니 등도 나폴리 역대 베스트11 후보에 포함됐다.
김민재는 올 시즌 나폴리의 주축 수비수로 활약 중인 가운데 지난해 9월 세리에A 사무국이 선정하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등 이탈리아 현지에서 맹활약을 인정받고 있다. 나폴리는 올 시즌 세리에A에서 19승2무1패(승점 59점)의 성적으로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2위 인터밀란(승점 44점)에 승점 15점 차로 크게 앞서고 있어 33년 만의 세리에A 우승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김민재가 수비진을 이끄는 나폴리는 올 시즌 세리에A 22경기에서 15골을 허용해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 중인 가운데 김민재는 쿨리발리의 공백을 메웠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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