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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이지혜 기자] “7대 회장이 됐을 때는 코로나19 기간이라 활동에 제약이 있었다. 하지만 8대 회장으로 재선임해주신 만큼 프랜차이즈산업 발전과 경제 활력 회복, 가맹점주와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가자주류 대표)은 17일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19 때 많은 소상공인이 폐업에 이르기도 했지만 다수의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살아남았다”며 “가맹본부가 상생에 힘쓴 결과이고, 실제로 전체 5600개사 가운데 소수의 갑질하는 업체로 전체를 보지 않기를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향후 프랜차이즈산업협회 주요 추진 과제로 3가지 안을 제시했다. △표준 산업 분류에 추가 △예상매출액 산정서 제공 의무 조항 개선 △프랜차이즈 종합지원 플랫폼 론칭 등이다.
정 회장은 “죽을 예로 들면 전국적으로 제품이 생산돼 공급하려면 물류센터와 공장이 필요한데 산업공단에 들어갈 수 없다”며 “일반분은 잘 모르는 산업현장에서 절실한 부분인데 이를 해결하고자 한다”고 소개했다.
예상매출액 산정서 제공 의무 조항 관련해서는 의견이 분분했다. 일부 기자는 “사업성과 기대 매출을 모른 채로 사업을 시작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임영서 KFA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죽이야기 대표)은 “코로나19를 비롯해 변수가 너무 많은 상황에서 예상매출액을 제시한다는 것은 감언이설로 해석될 수 있다”며 “예비 가맹점주에게 필요한 정보를 주지 말자는 의미가 아니라 좀 더 적절한 대안을 찾고 개선하자는 취지”라고 답변했다.
[사진 = 이지혜 기자]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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