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1순위 신인 양준석이 본격적으로 로테이션에 가세한 모양새다.
양준석은 신인드래프트 1순위로 지명된 가드. 부상으로 한동안 나오지 못하다 시즌 중반부터 조금씩 출전시간을 늘려왔다. 기존 ‘도관희’와 다른 스타일. 패스센스가 좋아 LG 공격에 윤활유를 쳐주고 있었다.
그랬던 양준석이 이날 캐롯을 상대로 17분27초간 10점 4어시스트 1스틸, 야투성공률 80%를 기록했다. 이관희와 이재도의 기복을 보완할 수 있는 카드이기도 하다. 이날 이재도가 13점을 올렸으나 이관희가 3점에 그쳤다.
LG는 아셈 마레이가 4점 12리바운드, 단테 커닝햄이 16점 11리바운드로 좋았다. 김준일이 13점, 윤원상이 11점을 올렸다. 마레이가 득점에서 큰 보탬이 되지 못했고, 국내선수들의 외곽슛이 터진 것도 아니었다. 그러나 강력한 수비와 트랜지션으로 승부를 갈랐다. 속공 득점에서 18-9 압도.
캐롯은 3점슛 성공률이 20%에 머물렀다. 전성현이 3점슛 3개 포함 19점을 올렸다. 그러나 시즌 초반에 비해 성공률이 다소 떨어지며 기복을 보인 건 사실이다. KCC서 이적한 김진용이 14점으로 분전했다. 이정현과 디드릭 로슨이 합계 14점에 그친 게 뼈 아팠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17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5라운드 홈 경기서 고양 캐롯 점퍼스를 85-68로 이겼다. 28승15패로 2위를 지켰다. 캐롯은 21승20패로 5위.
[양준석.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