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28일 0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 신보 '레디 투 비(READY TO BE)'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나연, 정연, 모모 3인의 두 번째 개별 포토를 오픈했다.
첫 번째 개별 포토에서 힙하고 와일드한 감성을 드러냈다면 이번에는 깊게 빠져드는 블랙홀 매력을 선사했다. 나연은 자신감 넘치는 단단한 눈빛을 전했고, 도회적 분위기를 품은 정연의 멋스러운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모모는 턱을 괸 시크한 포즈로 무결점 미모를 자랑했다.
타이틀곡 '셋 미 프리(SET ME FREE)'는 심플하면서도 파워풀한 사운드가 특징으로 멜라니 폰타나(Melanie Fontana), 린드그렌(Lindgren), 별들의전쟁 * (GALACTIKA *) 등 국내외 유명 작가진이 의기투합해 완성했다. 아홉 멤버는 신곡을 통해 한층 새롭고 과감한 면모를 뽐내고 '글로벌 정상 걸그룹'의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
트와이스는 오는 4월부터 신보와 동명인 '트와이스 다섯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를 전개한다. 4월 15일~16일 양일간 서울을 시작으로 전 세계 14개 도시 17회 규모의 1차 투어 플랜이 발표됐다.
특히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K팝 걸그룹 사상 첫 일본 스타디움 공연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입성 등 총 6회 스타디움 단독 공연 개최 소식이 트와이스의 막강한 월드와이드 영향력을 가늠케 했다.
트와이스는 3월 10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미니 12집 '레디 투 비(READY TO BE)'와 타이틀곡 '셋 미 프리(SET ME FREE)'를 발매한다. 같은 날 당일 컴백 라이브를 열고 팬들과 소통한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