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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일본 첫 정규 앨범으로 현지 주간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1일 오리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달 22일 발매한 일본 정규 1집 '더 사운드(더 사운드)'가 최신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02.20~02.26)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음반으로 2월 21일 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로 진입해 27일 자까지 7일 연속 1위 자리를 수성하며 현지 인기몰이를 재확인했다.
이들은 빌보드 재팬 집계 기준 45만 808장의 판매량으로 주간 톱 앨범 세일즈 차트(02.20~02.26), 핫 앨범 차트, 아티스트 100까지 3개 차트 1위에 올랐다. 현지 최대 레코드숍 타워레코드의 전 점포 종합 앨범 주간 랭킹(02.20~02.26)에서도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일본에서도 막강한 음판 파워를 자랑했다.
최근 스트레이 키즈는 2월 11일~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25일~26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일본 앙코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데뷔 첫 일본 돔 콘서트로서 의미를 더한 오사카 공연을 포함해 총 4회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대면 기준 약 13만 관객, 온오프라인 합산으로는 약 25만 명의 팬들과 만나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3월 11일~12일 양일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단콘을 개최하고 투어 열기를 잇는다. 이후 미국으로 이동해 애틀랜타, 포트워스에 이어 현지 시간 기준 3월 31일과 4월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에서 앙코르 공연을 갖고 전 세계 18개 도시 42회 규모에 빛나는 두 번째 월드투어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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