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오키나와(일본) 심혜진 기자] 한화 이글스가 연승 행진에 도전하는 가운데 KIA 타이거즈는 마지막 연습경기를 치른다. KIA 특급신인 윤영철이 선발 출격한다.
KIA와 한화는 7일 오후 1시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구장에서 연습경기를 치른다.
KIA는 지난 5일 삼성전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한화전을 끝으로 연습경기 일정을 마친다. 유종의 미를 거두려 한다.
한화는 아직 8일 삼성전이 남아있다. 최근 분위기는 좋다. SSG와 롯데를 만나 연승을 기록 중이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홈팀 한화는 문현빈(2루수)-김태연(1루수)-채은성(지명타자)-오그레디(좌익수)-노시환(3루수)-이진영(우익수)-장진혁(중견수)-박상언(포수)-오선진(유격수) 순으로 나선다.
선발 투수는 펠릭스 페냐다. 페냐는 지난 2일 롯데전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나흘을 쉬고 다시 마운드에 선다.
이어 장민재, 이태양, 주현상, 김종수, 강재민이 대기한다.
원정팀 KIA는 김도영(3루수)-김호령(중견수)-김석환(좌익수)-황대인(1루수)-변우혁(지명타자)-이우성(우익수)-김규성(유격수)-주효상(2루수)-홍준표(2루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윤영철이다. 윤영철은 지난 1일 삼성전에 구원 등판해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번엔 선발이다.
[한화 펠릭스 페냐, KIA 윤영철(오른쪽). 사진=마이데일리DB]
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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