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이 최종전서 콜드게임 승리에 도전한다.
박건우는 13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B조 중국과의 최종전서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4-2로 앞선 4회말 2사 만루 찬스, 볼카운트 2B서 3구 체인지업을 걷어올려 좌중월 그랜드슬램을 뽑아냈다.
박건우의 이번 대회 두 번째 홈런. 한국은 4회까지 18-2, 16점차로 크게 앞서간다. 5회 콜드게임 승리가 가능한 조건이다. 이날 한국은 1~2회 2점, 3회 8점, 4회 6점을 올렸다. 김하성을 제외한 모든 선발타자가 안타를 쳤다.
[박건우. 사진 = 도쿄(일본)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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