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효주(롯데)가 공동 3위에 만족해야 했다.
김효주는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스 버디스 이스테이츠 팔로스 버디스골프클럽(파71, 6447야드)에서 열린 2023 LPGA 투어 디오 임플란트 LA 오픈(총상금 175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3개로 이븐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3라운드까지 12언더파로 인뤄닝(중국)에게 2타 뒤져 역전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3위에 만족했다. 인뤄닝은 15언더파 269타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최혜진과 유해란이 5언더파 279타로 공동 18위, 최운정과 고진영이 4언더파 280타로 공동 25위, 이미향이 2언더파 282타로 공동 38위, 박성현, 양희영이 이븐파 284타로 공동 47위, 김아림, 신지은이 1오버파 285타로 공동 54위, 강혜지는 7오버파 291타로 공동 74위.
[김효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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