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장녀 유미씨가 오는 21일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정유미씨는 이달 21일 명동성당에서 일반인과 결혼한다. 유미씨는 정 부회장과 정명이 현대커머셜 사장의 1남 2녀 가운데 첫째다.
앞서 정 부회장 막내아들 정준씨도 지난해 12월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와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정 부회장은 고 정경진 종로학원 설립자 장남이다. 부인 정명이 사장은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 둘째 딸이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재계에서 유미씨에 대한 정보는 잘 알려지지 않았으며 정 부회장이 부친으로부터 물려받은 종로학원 지분을 놓고 여동생 등과 분쟁을 벌이는 과정에서 이름이 알려졌다”고 전했다.
[사진 = 현대카드]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