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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인도 뭄바이 갈라에서 열린 한 문화 행사에 참석했다. 이 커플은 갈라 행사장에서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지 않았지만, 무대 뒤에서는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연예매체 TMZ은 2일(현지시간) “이들은 좀더 나이가 들었고 사랑에 빠진 것 같다”면서 “‘스파이더맨’ 시리즈 이후 두 사람의 로맨스는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달 15일엔 런던의 한 슈퍼마켓에서 커피와 식료품을 구입한 후 손을 꼭 잡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홀랜드는 회색 후드티와 헐렁한 카키색에 적갈색 야구 모자를 거꾸로 쓰고 편안한 운동화를 신은 캐주얼한 차림새였다. 젠데이아는 레드카펫 스타일을 버리고 절제된 실루엣을 선보였다.
또한 젠데이아가 착용한 반지에 홀랜드의 이니셜 T와 H가 필기체로 새겨져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이들은 지난 2016년 ‘스파이더맨:홈커밍’에 각각 피터 파커와 MJ 역을 맡으며 연애를 시작했다.
젠데이아는 과거 인터뷰에서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신성한 일이고 특별한 일이며 서로 사랑하는 두 사람 사이에서 겪고 경험하고 즐기고 싶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 = 수년째 열애를 즐기고 있는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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