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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는 5일 태국 방콕에서 찍은 사진들을 여러 장 공유했다.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검정색 수영복 차림의 차은우가 수영장에 걸터앉아 옆을 돌아보는 모습이다. 바닥을 짚고 있는 차은의 양팔에 어마어마한 근육들이 시선을 강탈한다. 조각 같은 등근육은 놀라움을 안긴다.
특히 차은우의 결점 하나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한 조각 미모가 그저 감탄을 불러일으킬 뿐이다. 차은우는 수영장에 뛰어드는 사진과 물놀이를 하는 사진도 함께 공개하며 자신의 여유로운 순간을 전 세계 팬들과 공유했다.
셀카 사진도 게재했는데, 커다란 눈망울과 날렵한 턱선, 오뚝한 콧날, 투명한 피부 그리고 물에 젖은 머리까지 마치 컴퓨터그래픽을 보는 듯한 사진에 또 한번 입을 다물 수 없게 만든다.
한편 차은우는 최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에서 바티칸 최연소 구마사제 요한 역으로 호연했다.
'아일랜드'를 마무리하며 차은우는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아일랜드'는 제가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었던 고마운 작품이었던 것 같다. 처음 도전하는 장르인 만큼 걱정되는 부분도 많았지만, 요한이 가진 내면의 상처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면서 많은 걸 느끼고 배울 수 있었던 작품이어서 요한이로 지냈던 그 시간들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차은우는 "제주도라는 아름다운 섬에서 요한이와 함께 동고동락하며 보물 같은 시간을 선물해 주신 감독님, 작가님, 선후배 배우 분들 그리고 모든 스태프 분들 고맙다. 많은 걸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아일랜드' 파트1과 파트2를 시청해주시고, 요한이를 사랑하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과 아로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성장하는 차은우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까 지켜봐주시고 응원 부탁드린다"고 고마워했다.
[사진 = 가수 겸 배우 차은우]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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