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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트로트 가수 편승엽이 최근 허리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3')에서 혜은이는 편승엽을 포항 집으로 초대했다.
이에 편승엽은 한달음에 달려왔고, 혜은이는 "어때? 우리 집 좋지?"라고 자랑했다.
그러자 편승엽은 "부럽다! 오면서 보니까 바다가 보이는데 우와~ 그냥 설레는 거야"라고 털어놨다.
이에 혜은이는 "얼마 만에 나들이야?"라고 물었고, 편승엽은 "오래간만인 것 같다. 허리가 안 좋아져가지고 허리 수술했다. 실밥 뽑은 지 며칠 안 돼"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혜은이는 "어머! 힘들었겠다"라고 걱정을 드러냈고, 편승엽은 "그렇다. 그런데 막 설레가지고. 여기 아무나 못 오잖아~"라고 답하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사진 =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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