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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엑소 카이(본명 김종인·29)가 갑작스러운 입대를 앞두고 무료 팬미팅을 연다.
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 광야클럽(KWANGYA CLUB)을 통해 "9일 화요일 오후 7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카이와 엑소엘(EXO-L, 팬클럽명)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대관처가 협소한 공간이라 엑소엘 에이스 3 회원과 엑소엘 에이스2 회원만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로 진행되는 팬미팅"이라며 "현장에서 함께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유튜브 엑소 채널에서 생중계도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카이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함께 하기 위해 준비한 자리이오니 부족함이 많더라도 이해 부탁드리며, 사전 신청 및 입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정리되는 대로 빠르게 안내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이는 오는 11일 육군훈련소에 입소,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조용히 입소하고자 하는 카이의 의사에 따라 입소 장소 및 시간은 비공개다.
▲이하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5월 9일 화요일 저녁 7시, YES24 라이브홀에서 KAI와 EXO-L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안내 드립니다.
대관처가 협소한 공간이라 EXO-L-ACE Ⅲ회원과 EXO-L-ACE Ⅱ회원분만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로 진행되는 팬미팅으로, 현장에서 함께 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유튜브 EXO 채널에서 생중계도 진행됩니다.
KAI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함께 하기 위해 준비한 자리이오니 부족함이 많더라도 이해 부탁드리며, 사전 신청 및 입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정리되는 대로 빠르게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룹 엑소 카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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