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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는 20일 "저 MZ 셀카 찍었어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거울에 휴대전화 카메라를 반사해 찍은 모습이다. 김향기의 사랑스러운 미모와 귀여운 분위기가 돋보인다.
이어 김향기는 "그냥 불 끄고 찍었다가 실패했는데 실패한 게 더 잘 나왔어요"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유쾌한 사진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매력을 발산한 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귀엽다. 점점 예뻐지는 향기", "거울에 천사가 있네", "실패라니 얼굴이 이미 성공인데" 등의 반응이었다.
한편 김향기는 지난 2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2'에 출연했다.
[사진 = 김향기]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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