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질투하겠네…임지연 "정성일, 여전히 '여보'라 불러"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배우 임지연(32)이 배우 정성일(43)과 여전한 '부부 케미'를 드러냈다.

25일 유튜브 채널 'Artist Company'에는 '24 Hours with Ji Yeon l 임지연과의 특별한 하루' 영상이 게재됐다.

먼저 임지연은 "광고 촬영을 가고 있는데 가기 전에 필라테스 운동을 1시간만 하고 가려고 한다"면서 "꼭 일주일에 적어도 한 번은 해야 된다. 10년 동안 꾸준히 하지는 못했는데 (필라테스를) 시작한 지는 10년 됐다"고 밝혔다.

기구 필라테스를 완벽하게 소화한 임지연은 광고 촬영장으로 이동했다. 이날 광고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부부로 호흡했던 정성일과의 재회가 예고되어 있었다.

이에 대해 임지연은 "안 그래도 (정성일한테) 연락이 왔다. 너무 기대된다고 문자가 오더라. 아직도 '여보, 여보' 이렇게 부른다"면서 "가끔 '여보' 이렇게 (메시지) 와서 깜짝, 깜짝 놀란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임지연은 지난달 1일 배우 이도현(28)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배우 임지연. 사진 = 유튜브 채널 'Artist Company' 영상 캡처]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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