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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안소영이 당뇨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안소영은 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알약방'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소영은 혈당 체크를 하며 "매일 아침마다 이렇게 혈당 체크를 해야 된다. 4년 전에 한 (검사에서) 혈당 수치가 높게 나왔다. 공복 혈당이 180mg/dL 넘게 나와 가지고 병원에 오랫동안 입원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침마다 혈당 체크를 하는 이유에 대해 "당뇨병이 굉장히 무서운 병이더라고. 거의 두 달가량 입원했으니까. 당뇨병 가지고 그렇게 입원하는 게 흔하지 않다고 그러더라고. 근데 제가 (병원에) 오래 있을 수밖에 없었던 게 췌장이라든지 신장이라든지 이런 기능 (악화) 때문에 (병원에) 오래 있게 됐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알약방'은 유전자 검사를 통한 질병 예측부터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온 건강인들의 놀라운 건강 비결까지. 꼭 알아야 할 정보를 담은 '알면 약이 되는 알짜배기 방송'이다.
[사진 = MBN '알약방'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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