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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는 오는 7월 11일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제31회 세계장애인의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본선 출전을 위한 서울지역 예선 대회이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와 국민의힘 이채익 국회의원, 송석준 국회의원, 김승수 국회의원, 서정숙 국회의원, 이종성 국회의원, 김예지 국회의원, 한국장애인음악협회 공동주최로 장애인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홍보와 그 역량을 알리고자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한국수출입은행, 사랑의열매를 비롯하여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KBS, YTN, 기독교TV, 복지TV, 국민일보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골프존파스텔합창단. 담쟁이코러스합창단, 대길푸른초장, 미라클보이스앙상블, 서울푸르나메합창단, 아트브뤼트콰이어, 어울누리합창단, 코웨이 물빛소리합창단 등 총 8팀이 출전한다.
이들 가운데 최우수팀이 오는 11월 16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질 ‘제31회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 출전권을 얻는다.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가 펼쳐지는 주간에 7월 10~14일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전국장애인합창대회 기록을 담은 사진전 ‘더 메모리 오브 더 데이: 그날의 기억’도 진행된다.
고재오 집행위원장 상임이사는 “이번 행사는 서울지역의 장애인합창 발전과 장애인식개선에 기여하고 합창으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다”며 “이번 2023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를 통해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과 장애인 합창예술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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