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새 싱글 콘셉트 포토 공개…여름 햇살 품었다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그룹 엔믹스(NMIXX)가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엔믹스는 오는 7월 11일 세 번째 싱글 '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A Midsummer NMIXX's Dream)'과 타이틀곡 '파티 어클락(Party O'Clock)'을 발매한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6월 27일 밤 12시 공식 SNS 채널에 신보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티저 이미지 14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토는 여름 한낮의 일상 속 나른하면서도 편안한 엔믹스의 모습을 담았다. 따스한 색감, 곳곳에 자리한 비눗방울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했고, 멤버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은 6인 6색 스트라이프 패턴의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해 컴백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파티 어클락'은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곡이자 엔믹스와 박진영의 첫 컬래버레이션으로 국내외 K팝 리스너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선공개곡 '롤러 코스터(Roller Coaster)'는 히트 작사가 서지음이 노랫말을 완성했고 트와이스 '더 필즈(The Feels)', 있지(ITZY) '체셔(Cheshire)' 등을 만든 유명 프로덕션팀 누바이브 뮤직(NuVibe Music)이 작곡에 참여했다.

한편, 엔믹스는 오는 7월 3일 오후 6시 수록곡 '롤러 코스터'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고, 11일 오후 6시에는 타이틀곡 '파티 어클락' 및 싱글 3집을 정식 발매한다.

[그룹 엔믹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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