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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하트시그널4'의 러브라인이 복잡하게 꼬인다.
30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하트시그널4'에선 복잡하게 꼬여버린 러브라인 속 입주자들은 마음이 가는 상대와 시간을 보낸다.
마지막 여자 입주자 유이수는 누군가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다. 자신만의 개성이 묻어나는 코스로 데이트에 나선 유이수는 상대방을 향해 "가장 외적으로 마음에 들었어"라는 거침없는 돌직구로 시그널 예측단의 '심쿵'을 유발했다. 유이수의 데이트를 본 작사가 김이나는 "데이트 상대가 재미있어 했을 것 같다. 멘트면 멘트 장소면 장소, 흠잡을 데가 하나도 없는 완벽한 데이트"라고 극찬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더불어 시그널 하우스에선 언젠가는 알아보고 싶었던 서로의 모호한 방향을 확인해 보는 진실게임의 시간이 시작됐다. 게임을 통해 혹시나 했던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 입주자들 사이에는 숨 막히는 긴장감이 흐르고, 이 가운데 모두를 놀라게 한 유지원의 한 마디가 시그널 하우스의 분위기를 순식간에 바꿔 놓았다.
진실게임 이후 한 방에 모인 남자 입주자들은 "충격의 연속이었다", "예상은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어"라고 말하며 한층 고민이 깊어진 모습을 보였다. 누군가의 장난처럼 제대로 꼬여버린 러브라인에 더욱 복잡해지는 입주자들의 마음. 은은하게 일방통행 러브라인이 그려지던 시그널 하우스에 어떤 변화와 바람이 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들끓는다.
[사진 = 채널A 제공]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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